-
박용만도 감탄해 작품 살 정도…발달장애 딸 재능 발견한 엄마
오한숙희 누구나 대표(왼쪽)와 그의 딸, 발달장애 화가 장희나 씨.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M갤러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"좋습
-
‘유령신호’ 먼저 잡는 능력, AI시대에도 인간 직관력 중요
━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지난주 평소 존경하고 만나보고 싶었던 분이었던 제임스 사이먼스 박사가 별세했다.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접하는 이름일 수 있다. 하지만 컴퓨
-
오바마·버핏은 ‘덕후’ 됐는데…트럼프만 안 쓴 ‘하얀산’ 비밀 유료 전용
넉 달 전, 북한발 사진 한 장에 저도 몰래 쓴웃음을 지었습니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우주기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는 모습이었는데, 테이블에 떡하니 몽블랑 엠블럼이 각
-
中위기 ‘족집게 예측’ 해놓고…막스는 왜 징둥닷컴을 샀나 유료 전용
■ 🐋고래연구소 by 머니랩 「 ‘큰손’ 투자자를 흔히 고래라고 부릅니다. 그들의 투자 철학은 나이 들어도, 은퇴를 해도 후대에 큰 영향을 미치죠. 성공의 법칙은 단순하지 않
-
200점 빼곡한 ‘신촌 수장고’…그 주인은 90년대생 컬렉터 유료 전용
지난 2~3년 사이 ‘MZ세대 아트 컬렉터’가 미술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얘기가 오르내렸지만, 그 ‘실체’를 직접 확인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. 그런데 90년대 생 컬렉터
-
다시 가치주 뜬다는 이채원 “미치게 주식 사고플 때 상투” 유료 전용
올해 하반기부터 2014년 이후 장기간 지속한 성장주 사이클이 끝나고, 고금리·인플레 시대에 가치주가 부각될 겁니다. ‘가치주 부활’을 예고한 건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 꼽는
-
정의선·박재욱·노홍철과 밥 한끼 먹는다…이들이 모이는 이유
전경련. 중앙포토 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가 진행하는 한국판 ‘버핏과의 점심’의 첫 번째 타자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, 노홍철 ㈜노홍철천재 대표가 나선다
-
5월 연휴, 뭐하면서 쉬나요? 벤처 CEO들 멍 때리는 비법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CEO들은 뭐하면서 쉬어? 나만의 이너피스 찾는 법 이번 달에는 유독 연휴가 많은데요.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, 29일 부처님
-
"美 CEO 연봉 턱없이 높다"
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(CEO)들이 지나치게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경제전문지 포춘 최근호가 보도했다. 포춘이 '포춘 500대 기업'가운데 지난 7일까지 재무제표를 공개한 36
-
임원의 내부자 거래 의혹, 버핏이 직접 해명해야
한 달 전 워런 버핏의 후계자로 물망에 오르던 데이비드 소콜이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회사를 떠났다. 소콜이 자동차 윤활유 업체인 루브리졸 주식을 미리 사들인 뒤 버핏에게 인수합병
-
금 1온스 1503달러 또 사상 최고
금 알갱이들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. 사진은 오스트리아 빈의 한 제련소에서 정련 과정을 마친 금이다. [빈 로이터=연합] 금값이 온스(31.1g)당 1500달러를 넘어섰다. 또
-
3사관학교 수석 입학 …“워런 버핏 되겠다” 망상
이상희 국방장관이 19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금융사기사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이 장관은 정확한 피해 범위와 규모를 파악하고 과다 채무자를 특별관리하도록 지시했다. 피해
-
남들 아파트 살 때 해외서 ‘금맥’ 찾아
부자들은 남보다 앞서서 해외펀드로 돈을 벌고 있었다. 주요 은행의 프라이빗뱅킹(PB) 팀장들이 전하는 강남 부자들의 ‘해외펀드 정복기’를 들어봤다. 가지 않은 길을 걷는다부동산 임
-
미국 식당 여종업원, 워런 버핏 후계자감?
지금까지 한 번도 주식투자를 해보지 않은 40대 식당 여종업원이 TV 방송국에서 주최한 주식 투자게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쳐 화제가 되고 있다. 주인공은 미국 오하이오주 세인트
-
[사설] 기부문화 확산돼야 우리 사회 건강해진다
기부를 통한 나눔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숭고한 행위다. 어제 우리는 80대 노부부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았다. 조천식(86)씨와 부인 윤창기(82)씨가 평생 모은 100억원 상당의
-
1년새 114% 수익 올린 서울대 투자연구회 김민국 회장
"어떤 수를 쓰든 돈만 긁어 모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진 않다." 서울대 투자연구회 김민국(26·사진·경제학부 4년)회장의 말이다.그의 꿈은 야무지다. 미국의 워런
-
[사설] 청룽 같은 아름다운 부자가 많아져야
세계적 쿵후 스타 청룽(成龍)이 4000억원대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. 평소 수입의 일정액을 꼬박꼬박 기부해온 그는 “세상을 떠나기 전 은행 통장을 깨끗이 비워 가
-
워런 버핏의 힘…10조원 어치 채권 발행 성공
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. [중앙포토]'투자의 귀재'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51조원이 넘는 현찰이 있다. 이런 그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.
-
[김동호 칼럼] 주식으로 대박치기 위한 7대 조건
김동호 경제선임기자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사는 A씨는 지식이 해박하다. 늘 책을 끼고 산다. 골프를 치러나가 있는 동안에도 동반자들이 쏟아놓는 세상사에 관심을 기울인다.
-
"보고 싶었어요" 또박또박 한국말…비오는 무대 달군 앤 마리
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'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' 무대에 선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. 사진 프라이빗커브 “보고 싶었어요.” 영국 싱어송라이터
-
'투자의 귀재' 워런 버핏이 올해 주총에서 말한 네 가지
워런 버핏.‘투자의 귀재’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51회 정기주주총회에서 '네 가지' 메시지를 내놓았다.그는 “
-
버핏 ‘사과’를 집다
정보통신 종목을 철저히 외면하던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 1분기 애플 주식 980만 주를 11억 달러에 사들였다. 워런 버핏 회장 사진에 사과를 한 입 베어먹은 듯한 애
-
역대 대통령 친분 있다며 11억 뜯은 남성기소
"전두환·노무현·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"고 속여 동거녀로부터 11억원을 가져간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(부장 심우정)는 동거녀 박모(50)씨에게 2
-
[증시고수에게 묻는다] 주식시장에서 짐 싸지 말아야 하는 이유
지난 설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. 따뜻한 곳으로 갔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즐길거리는 역시 쨍쨍한 햇볕 아래에서 즐기는 수영이다. 우리 가족뿐 아니라 호텔 수